안녕하세요 세교S한의원입니다 !
오늘은 도한증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더운 여름에도 자는 중 나는 땀 때문에 숙면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ㅠㅠ
시원하게 냉방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불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시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도한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도한증은 밤에 마치 도둑이 들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처럼
자기도 모르게 땀을 흘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더위로 인해서 혹은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하는 등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땀이랑은 다른데요~
편안하게 누워서 잠을 자고 있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식은땀을 배출하는 부자연스러운 증상이기에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
빨리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본 질환은 잠을 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
그런데 이 식은땀이 약간 나는 수준이 아니라
목욕을 한 것처럼 잠옷이나 이불이 축축해질 정도로
상당한 양을 흘리는 수준이기에 문제가 됩니다 ㅠㅠ !
보통 이러한 증상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한창 자라고 있는 아이들 같은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성인에게 나타난다면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잠을 자다가 많은 땀을 흘리면
젖은 땀으로 인해서 체온이 내려가 오한을 쉽게 느끼고 감기에 잘 걸리거나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여 피로해지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눈이나 입이 자꾸 마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한증을 단순 땀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땀을 흘린다는 것은 그 자체로 신체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가 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
땀 분비는 신체의 항상성의 기반인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의 이상 유무를 보여줍니다~
생명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는 일차적으로 활력징후에 나타납니다 ~ !
활력징후는 수많은 생명 유지 증거들 중 대표적인 네 가지 측정값으로,
혈압, 맥박, 호흡수, 체온입니다 !
이 활력징후는 인체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항상성을 지켜줍니다 ~
항상성이 깨지면 일차적으로 활력징후에 변화가 생기고
이차적으로는 진액에 변화를 초래합니다~
진액이란 신체의 수분을 망라한 것으로
혈액, 림프액, 눈물, 콧물, 침, 정액, 관절액 등을 다 포괄합니다~
진액을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피부로 분비되는 땀입니다~
땀의 분비는 기온, 습도 등 외부적인 원인도 있지만,
인체 내부의 열, 스트레스, 음식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사람은 크게 보아 포유류에 속하는 항온동물로,
주변 환경과 상관없이 체온을 유지하는 체온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체온조절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전신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면서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체온조절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뇌 부위가 시상하부인데,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땀 분비를 유도하거나 억제합니다~
발열 등으로 인해 체온이 너무 올라가면
시상하부에서 교감신경을 자극해 피부혈관을 확장합니다 !
또한 열을 생산하는 에피네프린이나 갑상샘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키고,
교감신경이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땀을 분비시킴으로서
체온을 떨어트리는 것이 땀 분비의 매커니즘입니다~
이러한 기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기전을 보면 도한증의 원인이
자율신경계 문제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어
땀 분비부터 혈관의 수축과 이완, 심장 박동 및 호흡, 소화 등을 관장합니다 !
이러한 자율신경 실조 상태를 불러오는 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심한 수준의 스트레스입니다 ㅠㅠ
과도하게 육체적으로, 혹은 정신적인 활동을 하여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자율신경계의 균형 상태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
그밖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당뇨병, 신장 기능 저하, 갱년기 등
호르몬 불균형 등도 자율신경실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외상을 입었다거나 출산을 하고 난 후에도
자율신경 실조로 잘 때 식은땀을 흘리게 될 수 있습니다~
도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생활습관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 집의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신장(腎)이 병들면 도한이 분비된다
동의보감
한의학에서 신이란 단순히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
소변을 만드는 장기로만 인식하지 않고,
인체의 모든 것을 갈무리하였다가 새로운 생명을 싹 틔우는 장기로 봅니다 !!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기운이 부족해져서
신장의 음이 허해지고 식욕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
그러면 속에 열이 생기고 이 열이 발한중추를 자극해
도한증이 나타납니다~
한의 병리학적으로 살펴보면
혈이 허하고 화가 있는 것이므로,
음을 보하고 화를 내리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
처방으로는 당귀육황탕, 십전대보탕, 인삼양영탕 가감방 등을 사용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상태를 진단하여
침치료와 전침자극, 뜸, 부항치료가 진행됩니다~
증상에 맞는 보험 한약이 처방 가능하며
맞춤 탕약이 필요한 경우는 탕약치료 혹은 해독치료도 필요할 수 있답니다 !
오늘은 도한증에 대해 같이 알아보았어요~
도한증이 있으신 분들은
세교S한의원에 꼭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면
증상과 체질에 맞는 치료를 권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