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교S한의원입니다 !
요새 과도한 이어폰 사용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이명을 겪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명(耳鳴)이란 귀에서 나는 소리라는 뜻으로,
신체 외부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이 들을 수 있는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소리는 '삐-' 소리와 같은 고주파 음부터
매미, 귀뚜라미, 바람 소리와 같은 자연음, 빗방울 소리,
심장 박동 소리, 물이 흐르는 소리 등의 저음역대 소리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실질적인 소리 자극이 없는 데도 잡음이 끊임없이 들리는 '이명'은
치료하기 까다로운 질환인데요,
오늘은 이러한 이명에 대한 원인은 무엇이 있는지, 한의학 & 현대의학 관점으로
살펴보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이란 내이, 청신경, 뇌 등 청각 기관 및 소리 자극을 받아들이는
신경 계통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청각성 이명과
청각 기관 주변 근육(체성감각성 이명), 혈관 등의 구조물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비청각성 이명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명 환자의 대부분은 청각 기관 및 관련 신경 계통에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청각성 이명이 많습니다.
청각성 이명의 원인으로는 노인성 난청, 큰 소리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내이가 손상되는 경우,
외상에 의해 청각 기관에 직접적인 손상이 가해진 경우,
감각신경성 난청, 만성 중이염, 약물, 뇌종양, 메니에르병 등이 있습니다.
이명을 일으키는 약제로는 아스피린, 일부 항생제나 이뇨제에서
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청각성 이명의 원인으로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당뇨, 혈관 기형, 빈혈, 외이도 막힘,
목, 턱, 어깨 근육에 의해 발생하는 체성 이명 등 다양합니다.
이 밖에도 정말 다양한 원인에 이명이 나타나는 만큼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어렵고 또 오랜 시간 방치되어 중증화, 만성화로 진행된 상태라면
교감신경 및 대뇌변연계까지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워집니다ㅠㅠ
이명의 원인이 특정 질환이나 외상,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 양방적 치료도 필요합니다.
중이염이나 외이도염 등 귓 속의 염증질환에 의하여 이명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중이염으로 인하여 귓 속 기관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이명은
주로 이명 하나만 발생하지는 않고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삼출성이냐 화농성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삼출성인 경우는 귓속기관이 손상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이에 따라 이명이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난청을 동반하진 않습니다.
또한 이관기능장애(이관개방증, 이관폐색증)에 의해서도 이명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귀에서 이명이 나타나기 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귀가 멍멍하고 귀에 빵빵한 것이 찬 듯한 느낌이 들면서 이명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외상이나 감염, 특정 질환이 없는데 이명이 발생할 때에는
신체 내부적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하는데 이때는 한의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선 피로감이 심하거나, 빈혈 증상을 자주 느끼는 분들의 경우에
이명이 자주 나타날 수 있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이에 대한 원인을 혈허(血虛)와 기허(氣虛)로 봅니다.
특히 코피를 자주 흘리거나 빈혈이 자주 나타나는 어린이, 청소년기 학생들의 경우
위 원인에 의해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나친 스트레스에 의해 교감 신경이 항진될 경우 이명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때는 감각신청성 난청에 의해 이명이 나타나거나 교감 신경이 항진될 때 귀 안 근육인
고막장근, 등골근 등의 경련이 발생하며 이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침 치료 및 약침 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한약을 처방할 경우엔 심신 안정(자율신경 안정) 및 간열을 억제하는 한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의한 이명치료는 일시적인 안정을 가져다주는 것뿐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소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다양한 원인으로 이명이 발생하므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이명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